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2077/기업 (문단 편집) === 넷워치 === ||[[파일:넷워치.jpg|width=360]]|| >'''넷워치는 본래 유럽 네트워크 보안 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빠른 속도로 기업들의 지지를 받는 국제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 "[[네트워크]] [[경찰]]"은 데이터 요새 보호, 무허가 [[인공지능|AI]] 추적, 해킹 무력화. 소프트웨어 위협 제거, 문제를 일으키는 [[넷러너]] 체포 등을 전문으로 합니다. 또한 넷워치는 데이터크래시 이후 나타난 자율 AI를 막는 ICE 장벽 관리를 담당합니다. 기업 선전물에서는 넷워치 요원을 인류의 수호자로 추켜세우며, 이들 없이는 네트워크가 오래전에 붕괴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넷워치가 생각하는 "[[공공의 적]]"이 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개인 링크를 연결해서 모든 네트워크 사용자에게 발송된 보안 절차를 읽어보세요. 선을 넘는 순간, 가까운 넷워치 지부의 열정으로 가득한 신참 요원이 순식간에 여러분에 대한 사건 파일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NetWatch.''' 미국과 유럽의 협정 체결로 설립된 네트워크 경찰. 여러 기업들의 후원을 받는 사이버테러 대응 첩보기관이다. 샤드에 공개된 넷워치의 주된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네트워크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된 모든 영역을 순찰 * 넷러너의 불법 활동을 추적 및 저지 * 위험한 오작동 AI를 사냥 * 딥 넷의 가장 오래된 구역을 탐험하고 위협을 제거 * 사람과 AI가 [[사이버펑크 2077/세계관 및 설정#블랙월|블랙월]]을 넘어가지 못하게 제한 * 일반인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영역을 확장 즉, 이들은 인류를 올드넷의 위협인 자율 AI가 현 네트워크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현 네트워크의 확장, 유지관리를 하는 존재들이다. 이 때문인지 본편에서는 [[사이버펑크 2077/세계관 및 설정#블랙월|블랙월]]을 뚫고 자유 AI와 접촉하려는 [[부두 보이즈]]와는 대립하고있는 상태이며, 해당 퀘스트에서 넷워치 요원과도 직접 대면 할 수 있다.[* 번듯한 국제적 기관의 요원답게 갱단 집단인 부두 보이즈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외형과 언행을 보여준다. 넷러너로써의 실력도 일류로, 그 오만방자한 부두 보이즈의 수장인 [[마만 브리짓]]은 퍼시피카에 침투한 이 요원을 이용해서 넷워치 네트워크에 침투하려다가 이 요원의 방어 체계에 걸려 붙잡혀있었다! V가 퍼시피카에서 처음 부두 보이즈와 접촉한 시점에 마만 브리짓은 네트워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처지였고, 넷워치는 언제든 브리짓을 죽여버릴 수 있었지만 부두 보이즈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일부러''' 살려두고 있었다. 잘난 척만 할 줄 알지 V의 개입이 없었으면 조직 수장부터 자기 집에서 말라 죽을 판이었던 것.(다만 마만 브리짓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마만 브리짓이 접근해올 것을 미리 예측하고 붙잡을 준비를 해 두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명이 나오는 것으로 볼 때, 마만 브리짓 및 부두 보이즈가 넷상에서 보여주는 실력도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사이버펑크 2077/세계관 및 설정#블랙월|블랙월]]이라는게 일반 사람들 생각에는 절대적인 방어막처럼 보이지, 실상은 깨진 창문에 종이 하나 붙여놓은 수준이고 넷워치가 현 네트워크를 방어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넷워치가 요원까지 파견해서 부두 보이즈를 상대하는 것도, 블랙월을 유지하는 것조차 힘에 부친 상황에서 부두 보이즈가 블랙월에 계속 공격을 가하고 있으니 이걸 막으려고 한 것이었다.] 모든 기업이 어두운면을 가지고 있는 사이버펑크 세계관 답게 이쪽도 깔끔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NCPD 파일 중에 함부로 넷을 들쑤시고 다니는 초짜들 중에 돈줄이 될 만한 놈들을 ICE로 잡아 사설 서버에 정신을 가둬놓고 몸값을 뜯으려고 한 것이 있다.], 사이버펑크 2077 인게임에선 딱히 모난 짓을 안하는데다 다른 [[아라사카|기업]]이나 [[NCPD|경찰]]에 비하면 훨씬 양반이다. 세계관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지 않으면 멀쩡한 보안기관으로 보일 정도. 메인퀘스트에서 넷워치 요원 암살을 의뢰하는 부두 보이즈가 인게임에서 역대급으로 오만한 언행[* 시종일관 플레이어를 하대하고 --라니용!!!--, 조금만 자신들을 거스른다 싶으면 불같이 화를 내며, 심지어 명백히 부두보이즈 측이 먼저 잘못을 저지른 상황에서도 적반하장으로 플레이어를 꾸짖는다. 오만방자에 내로남불까지 탑재한 극비호감 진영. 그리고 이런 태도 때문에 플레이어 대다수는 이들을 몰살해버린다.]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들을 적대하는 넷워치 요원은 오히려 정직해보인다. --대비효과--[* 심지어 V의 네트워크가 부두 보이즈에 강제 연결되어 자기 목소리를 낼 처지가 못된다는 것을 간파하고 V를 네트워크에서 강제로 차단시켜준 다음에 대화를 시도한다. 부두 보이즈에 일방적으로 쥐어잡혀 이용당하고 있는 V의 처지를 명확하게 설명해준 다음에 거래를 요청, 거래를 선택하면 V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고용한 애니멀 갱단에게 V가 밖으로 나가는걸 놔두라며 안전까지 보장해주니 호감이 착착 쌓인다.][* 다만 V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면서 추적 프로그램을 몰래 설치해놓긴 했지만 작중 세계관에 등장하는 기업이나 세력치고 이정도의 뒷공작도 하지 않는 세력은 사실상 없고, 무엇보다도 주인공 V에게 거짓말은 커녕 중요한 사실을 숨긴 것도 없다보니 그나마 속임수 정도는 양반이고 V를 당연히 죽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 아무 설명없이 내몰거나 굳이 죽일 필요가 없는 상황인데도 일삼아 토사구팽하려 드는 부두 보이즈보다는 훨씬 호감형으로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거기다 그 퍼시피카에 용병으로 활동한단 것 자체가 대단한 거물 후보이니 추적 프로그램을 설치 안하는거 자체가 이상하긴 했다.] 부두보이즈 퀘스트라인에서 V가 넷워치 요원과 거래를 했는지 여부에 따라 넷워치와 부두 보이즈의 운명이 극명하게 갈린다. V가 거래를 했을 경우, [[마만 브리짓]]과 부두 보이즈의 핵심 넷러너들이 모조리 제거되고[* 단 넷워치가 직접 이들을 제거한 것은 아니고, 넷워치가 V에게 심어둔 트래커로 인해 자신의 위치가 드러날 것을 우려한 알트가 그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마만 브리짓 및 부두 보이즈의 핵심 넷러너들의 뇌를 한번에 모두 구워버린 것이다.] 살아남아있는 일반 갱단원과 행동대장 플래시드는 V가 직접 손으로 몰살시켜버려 사실상 괴멸된다.[* 일단 갱단원들은 무사하지만 두목과 간부, 핵심 단원들이 쓸려나갔으니 앞 날이 어둡다.] 넷워치는 퍼시피카의 부두 보이즈 제거라는 목적을 달성한다. 반면 거래를 거부했을 경우, 넷워치 네트워크에 침투한 플래시드가 네트워크에 연결돼있는 요원들을 전부 '''말살''' 해버린다. 다만 인게임 묘사를[* 미국의 지도가 화면에 나오면서 줌아웃 하고, 위치가 표시된 요원들의 표시가 하나 둘 해골모양으로 바뀐다.] 보면 넷워치 요원들이 모두 죽은 것은 아니고, 북미 지역에 위치한 요원들만 제거되는 것으로 보인다. 넷워치 자체가 괴멸되진 않았겠지만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것은 분명하다[* 다만 이 루트를 선택한 플레이어의 경우 사이버스페이스에서 돌아온 뒤에도 여전히 오만방자하고 적반하장으로 구는 마만 브리짓 및 그 주변의 부두 보이즈 수뇌부들을 직접 물리적으로 때려죽이거나 쏴죽여버리는 경우가 많다. (죽이지 않으면 또 적반하장으로 밤길 조심하라는 협박을 들어야 한다.) 넷상에서는 나름 날리는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그리 강하지 않다는 설정 때문인지 전투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고, 뭣보다 영웅~전설급 퀵핵이 드랍되며 플레이어와 주인공의 손으로 직접 복수를 해주는 쾌감이 있다. 이 루트로 진행될 경우 넷워치와 부두보이즈 양쪽 모두 사이좋게 괴멸이며, 게임 내에 묘사되지 않는 부분까지 짐작해 볼 경우 그나마 본사가 유럽인 넷워치는 북미 내 조직을 재건할 여력이 있어보이는데 비해 수뇌부가 괴멸된 부두보이즈의 처지가 더 절망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1.6패치 이후 넷워치와 거래를 해도 부두보이즈 넷러너와 마만 브리짓만 뇌가 타서 죽어있고 일반 갱단원과 플래시드는 살아있어서 V의 탈출을 방해한다. 거래 거부 루트처럼 탈출하면서 갱단원과 플래시드를 친히 몰살시켜주면 된다. 넷워치의 요원들이 쓴다는 사이버덱을 인게임에서도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아주 좋은데 설명문을 보면 아무래도 넷워치가 절대 안파는 자사전용 제품이 암시장에 흘러들어간 모양이다. 부두 보이즈 퀘스트 라인에서 넷워치 요원과 거래를 했다면 팬텀 리버티에서 의뢰로 만나는 넷워치 요원이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자신의 임무를 방해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는데, 그 요구에 수락할 경우, 미스터 핸즈가 매우 기뻐하며 넷워치가 의뢰인을 직접 보호해주기로 했다고 하며 의뢰가 마무리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